청주문화유산야행
제목 | 2019 청주문화재야행 D-4, 다가온 ‘청주의 그날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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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9-20 | 조회수 | 5,664 |
파일 | 문화재야행_기획보도자료.hwp | ||||
2019 청주문화재야행 D-4, 다가온 ‘청주의 그날들’ - 24일(토)~25일(일), ‘3070 청주의 그날들’ 주제로 여름밤 밝힌다 - 충북도청~대성로~충북문화관~청주향교~청주성공회성당 … 색다른 경험 선사 모두가 기다리던 ‘청주의 그날들’이 온다! 나흘 뒤(20일 기준) 펼쳐질 네 번째 청주문화재야행, ‘3070 청주의 그날들’이 황홀한 여름밤을 예고했다. 문화재청,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9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24일(토)~25일(일) 여름밤 편 개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했다. 밤에 보는 문화재, 밤에 걷는 길,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와 밤에 보는 공연과 전시, 먹거리 등 8夜를 테마로 한 청주문화재야행 여름밤편의 주제는 ‘3070 청주의 그날들’로 1930년대 근대건축문화재와 청주읍성 밖 마을 이야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충북도청~근대문화거리(대성로)~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우리예능원)~충북문화관(옛 도지사관사)~청주향교~성공회성당~당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심 속 근대거리가 주 무대로, 어린이·가족·친구·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전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유형문화재에 집중해온 기존 전국 문화재야행들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무형문화재를 동참시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청주문화재야행은, 올해 역시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 3’으로 승부한다.
◯ 관전 포인트 1 . ‘유‧무형문화재 참여 확대’ 올해는 무형문화재의 참여가 더욱 확대된다. 청주 신선주, 배첩장, 단청장, 궁시장, 석암제 시조창, 칠장의 기존 6종 분야에서 두 배에 가까운 11종 분야의 무형문화재가 청주문화재야행을 밝힌다. 올해 초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낙화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옹기장 등이 여름밤 편에 합류했고, 청주농악과 충청도 앉은굿은 오는 10월 가을밤 편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무형문화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와 함께 <소목장>, <낙화장>, <궁시장>의 시연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유형문화재도 풍성함을 더했다. 8월 여름밤 편에는 등록문화재 제355호 청주 동부배수지 제수변실이 추가되었고, 10월 가을밤 편에는 충북유형문화재 제135호 을축갑회도와 죽림갑계문서가 처음으로 야행과 함께 한다.
◯ 관전 포인트 2. ‘즐거움을 더하다, 스탬프+미션!’ 문화재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스탬프 인증’도 ‘미션’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유형문화재를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는 기존의 인증방식을 넘어, 문화재 해설을 듣고 퀴즈를 푸는 미션과 <삼호사진관>, <청주문화재야행 온 겨?>등 프로그램 참여 미션, SNS 사진, 태그인증 미션 등 폭넓은 체험이 더해진다. 이처럼 관람객에게 기분 좋은 승부욕을 자극할 미션이 더해진 청주문화재야행은 긴 여름밤을 더 즐겁게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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