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

무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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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궁시장 - 양태현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화살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데,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이라 한다.

궁시장 양태현씨는 1966년부터 50년 이상 시누대(대나무), 꿩깃, 싸리나무 등으로 화살을 만들고 있다. 그는 16세에 조명제(중요무형문화재 矢匠 보유자)선생 문화생으로 입문하여 11년간 전수를 받았으며, 1983년 청주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약 40년간 전통적인 죽시제작의 맥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