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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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석암제 시조창 - 이상래

마음을 울리는 시조의 미학

시조창 보유자 이상래는 1959년 입문한 이래 석암 정경태와 김월하, 한우섭, 박인규에게 시조를 배웠고, 1964년에 이관승에게 사사하여 민속문화인 시조창을 보존하고 있으며, 시조의 연륜이 오래고 영제를 제외한 모든 시조에 능하며 나름의 독특한 시김새를 가지고 있는 시조인이다.

시조창을 부를때 호흡을 길고 유장하게 하여 시조의 특징인 느림의 미학을 잘 표현하고, 3박자로 길게 전성으로 부를 때 완강속법과 영성법을 잘 구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