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유산야행

무형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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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

충청북도 무형문화제

단청장 - 권현규

우리네 빛깔로 녹여낸 한국 전통건축의 미

단청이란 목조건물이나 공예품, 조각품 등에 청․적․황․백․흑 등 다섯 가지 색으로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 아름답고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단청은 건물이나 기물 등의 부식 방지와 재질의 粗惡性을 은폐하고, 종교 등 신앙적인 의례를 행할 때 이를 일반 잡기와 구분하도록 하는 기능도 있다.

단청장 권현규는 1968년 어린 나이에 화승인 영봉스님에게 입문하여 현재까지 단청에만 전념한 장인으로, 단청은 물론 탱화에까지 안정되고 화려 장중한 느낌의 우수한 작품을 많이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