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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청주문화재야행 D-4, 다가온 ‘청주의 그날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9-20 조회수 5,383
파일 문화재야행_기획보도자료.hwp  

2019 청주문화재야행 D-4, 다가온 청주의 그날들

- 24()~25(), ‘3070 청주의 그날들주제로 여름밤 밝힌다

- 충북도청~대성로~충북문화관~청주향교~청주성공회성당 색다른 경험 선사



모두가 기다리던 청주의 그날들이 온다!

나흘 뒤(20일 기준) 펼쳐질 네 번째 청주문화재야행, ‘3070 청주의 그날들이 황홀한 여름밤을 예고했다.

문화재청,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9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24()~25() 여름밤 편 개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했다.

밤에 보는 문화재, 밤에 걷는 길,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와 밤에 보는 공연과 전시, 먹거리 등 8를 테마로 한 청주문화재야행 여름밤편의 주제는 ‘3070 청주의 그날들1930년대 근대건축문화재와 청주읍성 밖 마을 이야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충북도청~근대문화거리(대성로)~문화동 일양 절충식 가옥(우리예능원)~충북문화관(옛 도지사관사)~청주향교~성공회성당~당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심 속 근대거리가 주 무대로, 어린이·가족·친구·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전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유형문화재에 집중해온 기존 전국 문화재야행들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무형문화재를 동참시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청주문화재야행은, 올해 역시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 3’으로 승부한다.

관전 포인트 1 . ‘무형문화재 참여 확대

올해는 무형문화재의 참여가 더욱 확대된다. 청주 신선주, 배첩장, 단청장, 궁시장, 석암제 시조창, 칠장의 기존 6종 분야에서 두 배에 가까운 11종 분야의 무형문화재가 청주문화재야행을 밝힌다.

올해 초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낙화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옹기장 등이 여름밤 편에 합류했고, 청주농악과 충청도 앉은굿은 오는 10월 가을밤 편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무형문화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와 함께 <소목장>, <낙화장>, <궁시장>의 시연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유형문화재도 풍성함을 더했다. 8월 여름밤 편에는 등록문화재 제355호 청주 동부배수지 제수변실이 추가되었고, 10월 가을밤 편에는 충북유형문화재 제135호 을축갑회도와 죽림갑계문서가 처음으로 야행과 함께 한다.

관전 포인트 2. ‘즐거움을 더하다, 스탬프+미션!’

문화재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스탬프 인증미션을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유형문화재를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는 기존의 인증방식을 넘어, 문화재 해설을 듣고 퀴즈를 푸는 미션과 <삼호사진관>, <청주문화재야행 온 겨?>등 프로그램 참여 미션, SNS 사진, 태그인증 미션 등 폭넓은 체험이 더해진다.

이처럼 관람객에게 기분 좋은 승부욕을 자극할 미션이 더해진 청주문화재야행은 긴 여름밤을 더 즐겁게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