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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문화재야행 연기, 10월 8~9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7-05 조회수 3,743
파일 [2021.7.5.]_청주문화재야행_연기,_10월_8~9일_개최(홈페이지).hwp  

2021 청주문화재야행 10월 초로 연기


- 청주문화재야행 연기, 10월 8~9일 개최

-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청주문화재야행 10월 초로'

2021 청주문화재야행, 10월에 만나요~

- 당초 8월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넘어설 10월로 연기개최 확정

- 108~9일 성안길 원도심 일대에서, 안전한 야행 예고

올 청주문화재야행이 10월에 돌아온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당초 8월로 예정했던 2021 청주문화재야행을 10월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종 결정된 개최 일정은 108()~9() 18~23시로, 중앙공원부터 철당간, 청녕각을 거쳐 북문로와 옛청주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청주 성안길 원도심 일대를 무대로 펼쳐진다.

개최 시기를 연기한 이유에 대해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온 문화재야행이 개최될 경우 대규모 인원의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오는 9월까지 국민의 70%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목표한 만큼, 집단 면역 현실화가 예상되는 시점으로 부득이 개최 시기를 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이번 결정은 청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선택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함과 동시에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오는 10월 안전하게 시민을 만날 수 있도록 문화재야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꾸준히 개최돼온 청주문화재야행은 그윽한 달빛 아래 청주의 유무형 문화재와 함께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거니는 독특한 밤나들이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20201012~18) 33천여 명의 랜선 관람객이 함께해 온라인에서도 흥행을 기록했다.

오는 108~9일 만나게 될 2021 청주문화재야행에서는 땅속에 묻혀 있는 청주읍성의 흔적을 따라 근·현대의 역사가 깃든 옛청주역까지 걸으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즐기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2021 청주문화재야행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야행 공식 홈페이지(http://cjculturenight.org) 및 전화 043-201-2022(청주시), 043-219-1015(청주문화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지역문화팀 043-219-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