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청주문화재야행_역사의 기억을 걷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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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청주문화재야행, 태풍 우려 씻고 청주의 늦여름 밤 밝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8-30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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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의 우려 딛고, 개막 첫날 2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 발길



- 살아있는 문화재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 집중



- 청주시장이 들려주는 문화재이야기, 관람객 최고 호응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4~26일 개최된 <2018청주문화재야행-밤드리 노니다가>가 개막 첫날 하루에만 2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개최취소까지 논의됐던 상황에서, 계속되는 궂은 날씨의 우려를 딛고 거둔 성과기에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2018청주문화재야행>은 전국 25개 문화재야행개최도시 중 유일하게 도심 속 유형문화재를 넘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무형문화재와도 함께하는 참신한 시도로 그 어느 해보다 문화재야행의 본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을 얻었다.

문화재청과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총 사업비 4억 원 규모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충북도청~근대문화거리~충북도지사 구 관사~청주향교를 중심지로, 또 용두사지 철당간~중앙공원~성공회성당을 연계지로 나누어 진행한 올 <청주문화재야행>은 태풍의 막바지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던 첫날에도 일부 야외프로그램만이 축소운영 됐을 뿐,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 돼 관람객의 발길을 모으고, 태풍으로 가슴 졸였던 마음을 위로했다.

탑대성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근대문화거리 주민점포는 막바지 더위를 식히는 음료와 정감 넘치는 먹거리, 지역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들 판매로 성황을 누렸고, <청주문화재야행>의 차별점이자 대표 프로그램인 명장의 손끝을 잇다-충북도무형문화재에는 쉴 새 없이 시연관람과 체험객이 밀려들어 오랜만에 작업실을 벗어난 무형문화재들에게 기분 좋은 분주함을 선사했다.

색색의 불빛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문화재들에는 쉼 없이 관람객들의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고 특히, 청주문화재야행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25일과 26일 충북도청에서 깜짝 마련된 시장이 들려주는 문화재이야기토크콘서트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문화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재치 넘치는 무대매너로 시종일관 큰 박수를 얻으며 <2018청주문화재야행>의 특별한 즐거움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중앙공원 역사의 현장>, <청주이야기꾼> 등 딱딱한 설명 위주의 문화재 해설에서 탈피해 극적인 요소를 더한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들도 고른 주목을 얻었고, 근대문화거리에서 청주 향교 광장까지 진행된 퍼포먼스 <청주 스캔들>은 시민들에게 거리공연의 매력을 만끽하게 했다.

또한 스토리텔링과 영상 미디어를 융합한 <1937 충북도청>, <청주 선비와 향교>, <숨은 철당간 찾기>는 과거의 유물로만 여겼던 문화재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만들며 공감을 얻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태풍의 영향으로 오랜 고심 끝에 개최한 행사니만큼 축제기간 내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했다. 날씨 때문에 변수도 많고 걱정도 많았지만 우비에 우산까지 갖춰 행사장을 찾아주신 청주시민들을 보면서 <청주문화재야행>이 청주를 대표할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함께 해 주신 관람객 덕분에 청주의 늦여름 밤이 더없이 밝았다. 알고 보면 문화재란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서 늘 살아 숨 쉬는 존재였다. 그 문화재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도심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청주문화재야행>은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청주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사를 치렀다.